골든스테이트 상황은 직전경기였던 새크라멘토 원정 

맞대결에서 전반전 10점차 이상 뒤져있던 열세를 

3쿼터에 뒤집어 엎으면서 11점차 역전승을 따냈다. 

지난시즌에 이어서 올시즌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좀

처럼 연패를 쉽게 당하지 않으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커리 - 탐슨 - 듀란트는 

76득점을 합작하며 지난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의 부진을 

바로 털어 버리긴 했지만 탐슨의 최근 부진

한 야투 감각은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드레이먼드 그린과 자

자 파출리아는 골밑을 곧잘 지켜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마이애미 상황은 직전경기였던 클리퍼스 

원정 맞대결에서 경기 내내 끌려 다니더니 13점 차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눈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결

장했었던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복귀했지만 부상병동인 

팀을 구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주전 

포인트가드인 드라기치와 콤비 플레이가 다시 결성 되었지만 

화이트사이드와 드라기치를 받쳐줄 만한 

기량을 갖춘 선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나마 벤치에서 타일러 존슨 , 

제임스 존슨 , 웨인 엘링턴 이 벤

치 3인방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쉽지 않다.게다가 

팀 내에선 트레이드 관련 구설수가 끊이

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팀 분위기도 매우 어수선한 마이애미라고 

볼 수 있다.해외 배팅 업체 오즈들은 홈 

팀 골든스테이트에게 -15.5의 핸디캡 값을 부여했다. 최근 홈 

3경기에서 -13.5 ~ -15.5의 핸디캡 값

을 받았지만 모두 상대에게 핸디캡 승리를 내줬을 정도로 수비가

썩 미덥지 못하다. 지난 7번의 맞대결 

중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번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1승 1패의 

핸디캡 성적을 나타냈다.이러한 상황

에서 해외 배팅 포럼 전문가들 대부분은 마이애미 플핸승을 많이 보고 있다.

얼마나 골든스테이트의 디펜스(수비)에 대한 믿음이 안가는지를 알 수 있는 방증이다.

해외 배터들도 마찬가지로 골든스테이트 마

핸승보단 마이애미 플핸승을 많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