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NBA 밀워키 벅스 vs 뉴욕 닉스

밀워키 상황은 직전경기였던 뉴욕 원정 맞대결에서 에이스 야니스 아테토쿤포의 버저비터 위닝샷에 힘

입어 극적인 1점차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내 끌려 다녔지만 4쿼터를 32-17로 압도한 끝에 기적적인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밀워키의 최근 상승세 주요인은 벤치의 활약이다.메튜 델라베도바의 부상으로 

말콤 브록던이 주전으로 올라갔고 그 탓에 벤치 로테이션이 줄어들었지만 요 근래 미르자 텔레토비치 , 

그렉 먼로 , 제이슨 테리 등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주전 못지않은 경쟁력을 지녔

다.뉴욕 상황은 반면 , 뉴욕은 로테이션이 두껍지 못하다. 주전과 벤치의 전력 격차가 큰 데다 최근 들어

선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의 부재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 3경기에 결장한 포르징기스는 일단 팀 연습을 

100% 소화한 상황. 하지만 얼마나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여기에 뉴욕은 원정에

서 5승 12패에 그쳐있다. 베테랑들이 즐비하지만 홈과 원정 경기력의 편차가 너무 심하다. 조아킴 노아

의 떨어지는 경기력 , 코트니 리의 기복 , 허약한 벤치 등 밀워키와의 상대성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해외 배팅 업체 오즈들은 아직 이 경기에 대한 핸디캡 및 언오버에 대한 기준점 제시를 하지 않았다. 국

내 정식 업체인 케이토토 같은 경우엔 내일 오전 8시가 되어야 배당이 열리기 때문에 역시나 현재로선 

핸디캡 값을 알 수가 없다.에디터의 예상은 홈 팀 밀워키에게 -3.5 ~ -5.5의 핸디캡 값을 부여할 것으

로 보인다. 물론 뉴욕 주전 파워 포워드 포르징기스의 출전 여부를 확인해야 겠지만 아마도 저 정도에서 

웃돌지 않을까 싶다. 직전 맞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오른 밀워키가 가볍게 홈에서 핸

승까지 거둘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