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vs LA다저스​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

커브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며 슬라이더 역시 마찬가지다. 초구는 주로 포심과 커브를 던졌고 우타자 상대론 슬라이더를 사용했다. 결정구도 비슷한 모습.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며 8월 퐁당퐁당 중. 최근 경기 내용이 다소 불안감이 있지만 홈에서 평균 자책점 2.36으로 원정보다 낮으며 피안타율도 매우 적은 모습이다. 다저스와는 홈에서 6.2이닝 3자책, 시즌 초 원정에서 5이닝 5자책을 기록했다. 직전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에서 6.2이닝 2자책으로 승리했다.

애리조나 타선

평균 팀 타율 .254 오늘 다저스 상대로 6:4로 승리했다. 골드슈미트와 로살레스가 각각 1홈런 씩 기록했으며 허먼도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에 득점 연결이 잘 되었고 삼진율도 적었다.

LA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싱커의 땅볼 유도 능력이 준수하며 슬라이더와 커브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76을 기록 중이며 최근 경기 내용이 준수하다. 다만 최근 4경기 피홈런율이 높으며 애리조나와는 4이닝 4자책, 5이닝 6자책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 평균 자책점 3.02로 8승 1패 승률을 자랑하지만 원정에선 4.61로 이닝당 출루율과 피안타율이 높다. 직전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6인이 1자책 피안타 1개를 기록하며 호투해 승리했다.

LA다저스 타선​

평균 팀 타율 .255 오늘 4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그랜더슨이 3타수 1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으며 벨링저는 4타수 1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푸이그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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