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투수는 직전경기(7/20)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2)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과 3연속 QS+ 투구가 중단 되는 노디시전 경기가 나온 이후 2전3기 끝에 KT를 상대로 승리를 추가했고 직전경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QS 투구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정교했던 제구와 변화구의 예리함이 나타났다. 지난해 상대전적 1경기 1승 4.50, 올시즌 홈경기 4승3패 3.67 기록이 있다.

장현식 투수는 직전경기(7/20)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3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3)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3.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패 흐름. 확실한 결정구를 보유했고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NC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투수 이지만 피홈런이 많아지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18.00, 올시즌 원정경기 2승3패 8.9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삼성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백정현 투수의 위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심창민-장원삼-장필준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경기. 반면, NC는 6연승이 중단 된 상황. 후반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던 스트럭스, 나성범, 이호준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며 맨쉽 투수를 도와주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상대전적과 원정에서 불안했던 장현식 투수가 팀의 연승이 중단 된 이후 마운드에 올라오는 상황.

삼성의 우세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