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올 시즌 리그 7위에 올라있다. 

10승 3무 6패 30득점 22실점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올 시즌 안방에서는 6승 2무 1패 19득점 8실점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전방에 포진한 마우로 이카르디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터밀란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잘 이끌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마우로 이카르디도 꾸준히 인터밀란 팀 공격에 보탬을 주고 있다. 

수비진에서도 제이손 무리요가 팀의 조직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하지만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미란다와 개리 메델이 결장하게 돼 

이들의 공백이 예상된다는 점은 인터밀란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도 있다. 인터밀란은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4승 1패 8득점 4실점 중이다. 지난 라운드 우디네세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1 승리를 기록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키에보베로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승 4무 8패 20득점 24실점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올 시즌 원정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8골을 넣고 11골을 허용하며 3승 1무 5패 중이다. 

지난 라운드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는 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 6득점 8실점 중이다. 키에보베로나는 올 시즌 알레산드로 감베리니와 다리오 

다이넬리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불안한 구석도 있다. 

최전방 공격수 로베르토 인글레세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드필더 마리아노 이스코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머물러 있다. 수비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다리오 다이넬리 등 주전급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쳐주던 루카스 카스트로와 마시모 고비가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는 점 역시 키에보베로나의 고민이다.

추천 - 인터밀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