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LG

오늘 LG의 선발은 차우찬이 마운드에 오르며 SK 타선에겐 최정 김강민 이재원에게 3할 중반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중심타선에세 피홈런율이 높아 오늘경기는 조금 힘들어 보인다.

김현수와 채은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점을 만들었지만 그외 타선은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

불펜을 많이 아끼기에 올스타전 이전의 마지막 이번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팀: SK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며 호투를 보인 SK의 선발은 박종훈 이다.​

특히나 올시즌 LG상대로 두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한 기록도 있다

LG의 타선을 상대로도 유강남 박용택에게만 약했고 그외 타선에겐 강한 모습이 있기에 박종훈의 호투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차우찬이 좌타자에게 취약한 좌투수라는 아이러니한 점을 본다면 SK의 좌타라인이 힘을 내주어야 하는 경기이다.

차우찬이 잠실에선 호투를 해주고 있습니다만 SK타선이 차우찬에게 강한점이 이를 상쇄시킬수 있겠고 SK도 총력전이 가능한데다 현재 LG의 타격감이 좋다고 말할 수가 없기에 SK가 유리해 보이는건 부정할 수가 없을 듯하다

잠실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는 차우찬이지만 SK 타선에겐 대체적으로 약하며 뜬공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반면 박종훈은 LG상대로 올시즌 2승을 거두었고 투구내용도 상당히 좋았던 만큼 선발진의 우위는 SK가 점하고 있다.

LG의 타격자체가 좋다고 할 수 없고 가르시아가 복귀했지만 전체적인 

타선구성과 선발의 상대성에 있어선 SK가 더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