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 라쿠텐 골든 이글스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야마구치 슌(4승 4패 방어율3.34)선수가 홈 2승 2패 2.92 방어율을 기록중에 있지만 승리를 거둔 2경기는 모두 중립구장 경기였죠,이번시즌 4승이 모두 중립구장 경기에서 거둔승리라는점을 감안해야합니다. 하지만 기대해볼만한 부분은 과거 라쿠텐에게 강점을 보였다는점과 라쿠텐이 공격적인 스윙을 보이는만큼 특유의 삼진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라쿠텐의 홈런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는점도 홈런 허용으로 대부분의 실점을 기록하고있는 이번 시즌 좋지못한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대가되가 됩니다.

요미우리는 오릭스전에서 타선이 좋지못한 모습을 보였던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지난 시즌 보다는 확연히 좋은 타선 흐름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게레로의 하락세와 더불어 팀타선이 전체적으로 힘을 내지못 하는 모습입니다. 1번 타순에서 활약을 보이던 사카모토가 3번으로 하위타선을 이끌던 오카모토가 4번 타순으로 선발출전을 하였다는점만 보더라도 최근 중심타선이 얼마나 고전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죠, 그나마 이번경기가 홈경기라는 점은 홈경기에서는 타선 득점력이 상승세하는 만큼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라쿠텐의 선발투수 후루카와 유리는 요코하마전 선발로 첫경기에 나서 5이닝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습니다. 기대보다 좋은 호투를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일단 문제점인 볼넷의 비율을 높지 않았다는점은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번경기 도쿄돔 선발은 처음이란 점은 참조하세요. 패스트볼이 좋지만 변화구의 제구가 기복이 심하다는점도 요미우리가 홈에서 보여주는 타선흐름을 고려한다면 후루오카는 장타로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해보이군요,​

라쿠텐은 이번시즌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팀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팀 실책부분은 라쿠텐이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책이후 실점으로 이어지는 불안한 패턴이 이어지는 만큼 수비진의 집중력은 이번경기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