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홈) - 아스널은 유로파리그 8강에서 CSKA 모스크바를 5-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00-01 시즌 UEFA컵 준우승 이후 동대회 우승 트로피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며 시즌 챔스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만큼 유로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한 상태로 보여진다.

미키타리안에 이어 엘네니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지만 외질, 월셔, GK 체흐는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도 함께한다. 오바메양의 유로파 출전이 불가로 라카제트이 그 부담감을 안고 최전방

해결사 역활을 맡기 될 듯하며,키미타리안의 왼쪽은 웰벡이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홈 공식경기 6연승이란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다만 강팀을 상대로 맨시티(1-3),

리버풀(3-3), 첼시(2-2)와의 리그전에서 모두 비기거나 패한 바 있으나 무난한 강세가 눈에 띈다.

AT마드리드(원정) - AT마드리드의 8강은 고전 끝에 스포르팅을 홈2-0, 원정1-0로 제압했다. AT는

다음 시즌 챔스 진추러권을 이미 확보해 둔 만큼 리그보다 유로파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로

상대 아스널에 비해 절박함은 부족함은 사실이다.

필리페에 이어 후안프란이 추가 이탈한반면 코스타는 이번 원정길에 이름을 올렸으나 가메이로의 선발

출격을 앞두고 선발라인을 예상하기 어렵다. 역습은 가메이로을 그리즈만과 호흡이 더 잘 맞는 모습을 

보이나 최근 원정에서의 경기력 기복이 심해하는 불안요소로 손꼽고 있는봐이다.

최근 원정 5경기 3승 2패로 무난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