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는 인천전자랜드와 A매치휴식이후 곧바로 대결을 펼친다. 창원LG는 9위에 쳐져있는 상황이다. 뚜렷한 목표가없는 상황에서 현주엽감독의 별다른 해답을 내놓지못하고있는 상황이다. 국가대표에서 펄펄난 김종규를 제대로 활용하지못하는 전술도 아쉬울 따름이다. 김시래,조성민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너무 약한모습이다. 제임스 켈리가 종횡무진 활약하고있지만 골밑수비가 아쉬운데다 외국인 선수파트너인 프랭크 로빈슨은 국내선수보다 경기력이 떨어진다.리그최고의 수비조직력을 자랑하는 인천전자랜드의 팀디펜스를 뚫기가 어려울수밖에없는 상황이다.

인천전자랜드는 분위기가 좋은모습이다. 네이트밀러로 선수를 교체한이후 승률이 70%가 넘는상황이다. 네이트밀러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제몫을 해내고있는 모습이다. 기존 가드진인 박찬희,정영삼, 김낙현도 건재하다.가드포지션의 두께조합의 다양성만 놓고본다면 창원LG보다 우위를 점한모습이다. 인사이드도 창원LG보다 앞선모습이다. 정효근의 몸상태가 좋지않지만 5라운드MVP에 빛나는 브랜든 브라운,토종득점원 강상재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있다. 팀스칠 1위에 올라있는 수비력은 인천전자랜드의 최대강점이다.

창원LG는 평균득점이 꼴찌이다. 인천전자랜드의 탄탄한 수비에 더욱 고전할것이다. 창원LG의 패배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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