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직전경기(1/17) 홈에서 샬럿을 상대로 108-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03-101 승리를 기록했다. (1/12)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117-108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5패의 성적이며 최근 8경기 7승1패의 꾸준한 상승세. 샬럿을 상대로는 팀의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브래들리 빌이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아이재야 토마스(35점, 3점슛 7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팀 전체의 공격 작업을 이끌었던 경기. 또한, 다재다능한 알 호포드(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가 나오면서 좋은 코트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었고 재 크라우더(15점, 3점 3개)의 각성과 켈리 올리닉의 선전이 나오면서 연승을 이어갈수 있었다. 특히, 아이재야 토마스는 4쿼터에만 17득점을 몰아치면서 승부처에 강한 '타짜' 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상대의 추격전을 허무하게 만들었던 상황. 보스턴은 홈에서 13승6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7)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07-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101-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4패의 성적이며 최근 6경기 1승5패 하락세. 애틀란타를 상대로는 카멜로 앤써니(30점)와 데릭 로즈(18점, 9어시스트)의 분전이 나왔지만 랜스 토마스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아킬레스건 부상이 재발 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결장하면서 발생한 높이의 열세 때문에 애틀란타 빅맨들의 공격을 제어할수 없었고 골밑이 털리는 가운데 데니스 슈뢰더, 팀 하더웨이 주니어로 구성된 애틀란타 백코트콤비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상황. 다만, 트레이드설이 나온 이후에도 흔들림이 없었던 카멜로 앤써니의 활약과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이 이전 경기들 보다는 좋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뉴욕은 원정에서 6승15패를 기록했다. 토론토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뉴욕과 달리 보스턴은 최근 8경기에서 무려 네 차례나 +35득점을 터트린 아이재야 토마스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브래들리 빌도 복귀했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