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vs 시애틀​

텍사스 선발투수 앤드류 캐쉬너

평균 구속 94마일 포심과 92마일 싱커를 주로 던졌으며 싱커의 땅볼 유도 능력이 높은 모습.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며 최근 3경기 안정적이며 경기 내용이 좋다. 시애틀과는 홈에서 6이닝 1자책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으며 원정에서도 6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직전 양키스 경기에서도 7이닝 1자책을 기록했으며 홈에서 평균 자책점 2.23으로 원정보다 낮다. 

텍사스 타선​

균 팀 타율 .248 오늘 시애틀 상대로 8:1로 패배했다. 추신수와 앤드루스, 드실즈가 각각 1안타 씩 기록했으며 치리노스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마자라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갈로 역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애틀 선발투수 에르난데스

슬라이더와 커브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만 헛스윙률은 아쉽다. 체인지업은 땅볼 유도 능력이 높은 모습이지만 포심과 싱커는 피홈런율이 높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며 부상 복귀전. 최근 경기 텍사스 원정에서 5.1이닝 4자책으로 부진했으며 복귀전 4경기 피홈런을 꾸준히 허용하고 있다. 원정에서 평균 자책점 5.40으로 홈보다 높으며 피안타율이 3할대 중반에 못 미치며 높은 모습이다.

시애틀 타선​

평균 팀 타율 .259 오늘 8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세구라가 4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으며 주니노가 2안타 2홈런으로 활약했다. 크루즈는 2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걸렀고 해니거가 안타 2개를 기록했다. 4회까지 서로 득점 없이 진행되다 5회 3점을 기록했고 7회 다시 5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종합:아메리칸 서부 4위 텍사스와 서부 3위 시애틀의 대결. 선발 싸움에선 텍사스 캐쉬너가 시애틀 에르난데스 보다 안정적이며 최근 페이스가 좋다. 다만 타선에서 텍사스 타선이 답답한 모습이며 분위기 역시 시애틀 쪽이 더 좋지만 이번 경기 선발에서 앞서있는 텍사스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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