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vs 토론토 ​

미네소타 선발투수 베리오스

평균 구속 93마일 포심과 싱커를 주로 사용했으며 싱커의 땅볼 유도 능력이 높은 편.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94를 기록하고 있는 94년생 우완투수. 기복이 약간 있으며 홈에서 평균 자책점 2.54로 8승 1패 중이다. 피안타율도 1할대 후반으로 낮으며 더 안정적인 모습이며 토론토와는 이번 시즌 첫 대결. 직전 캔자스시티 경기에서 7이닝 2자책을 하며 호투했지만 피안타율은 9월 2경기 높은 편.

미네소타 타선​

평균 팀 타율 .259 오늘 샌디에이고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마우어가 5타수 3안타, 폴랑코와 로사리오가 각각 4타수 2안타씩 기록했고 로사리오는홈런 1개를 추가했다. 타율이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득점 연결력은 살짝 아쉽다.

토론토 선발투수 앤더슨​

88년생 좌완투수 앤더슨. 컵스에서 토론토로 온 이후 3경기 선발등판해 제구력이 안정적이며 나름 괜찮은 피칭을 하고 있다. 직전 디트로이트와 홈에서 6이닝 2자책으로 승리했으며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6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피안타율과 이닝당 출루율은 높은 편. 이 경기가 토론토에서 4번째 선발 등판이다.

토론토 타선​

평균 팀 타율 .242 오늘 볼티모어 상대로 2:1로 패배했다. 우레나와 도날슨이 각각 1안타씩 기록했고 모랄레스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득점 연결이 없었고 장타율 또한 부족했던 경기. 

종합:아메리칸 중부 2위 미네소타와 동부 5위 토론토의 대결. 선발 싸움에선 미네소타 베리오스가 홈 승률이 좋으며 더 강한 모습이다. 토론토 앤더슨도 3경기 경기 내용이 좋지만 최근 좌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네소타. 타선에서는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번 경기 미네소타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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