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국야 삼성 대 두산 픽

지난시즌 4승7패 6.81을 기록한 정인욱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5/26) 원정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6피안타

(1홈런) 2볼넷 1K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레나도가 사실상 시즌 아웃 되면서 공백이 생긴

선발 마운드를 메우게 되는 상황.

올시즌 퓨처스 성적 4경기 1패 8.1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가장 최근의

퓨처리그 등판이였던 26일 한화전에 나서 4.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것이

김대우, 김기태 투수의 경쟁에서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 받게 만들었다.

지난해 상대전적 4경기 1승 5.29, 지난해 홈경기 1승4패 6.54 기록이 있다.

니퍼트 투수는 직전경기(7/27)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6.2이닝 5피안타 6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6이닝 6실점(5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두산과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저적 3경기 1승 1.42, 올시즌 원정경기 5승1패 4.7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2-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이며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든 상황.

부상에서 복귀한 민병헌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재호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는

류지혁은 4안타(1홈런) 맹타를 기록하며 함덕주 투수의

2연속 선발승의 일등 도우미가 되었다.

반면, 삼성은 3연패 흐름. 믿었던 윤성환 투수가 조기강판을 당했고

추격조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경기.

니퍼트 투수는 삼성의 킬러 투수로 군림하고 있는 투수.

타선과 팀 리듬에서도 두산이 한발 이상은 먼저 앞서 나가는 모양세 있다.

^{픽 : 두산 핸디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