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준우의 끝내기 안타로 드라마를 만들어낸

롯데는 애디튼 (2승 7패 7.04)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 선발경기 KT전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애디튼은 아직

선발로서 기대를 하기에는 여러모로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나마 애디튼이 홈이라는게 강점이지만 LG 상대로 최대

기대치는 아마도 QS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10회말 5득점 포함 무려 11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롯데의

타선은 야구는 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말을 그대로 경기로 보여줬습니다.

어제 롯데를 추천해드렸는데 홈의 롯데는 정말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경기내용에서 불펜이 무너졌다는게 많이 아쉬워 보입니다

다음 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LG는

류제국 (7승 4패 3.92)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 선발경기 삼성전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류제국은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이라는 부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초반에 그렇게 잘나갔는데 갈수록 부진하고 있는 류제국입니다.

그나마 롯데 상대로는 호투를 몇번해서 LG는 그거 하나로 승부를 걸어봐야할듯합니다.

전날 비록 패했어도 10회초 5점을 몰아친것 포함 10득점을 한 LG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에 긍정적이지만 LG가 잘친건지 롯데 불펜이 불안한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연장전에서 5점차 동점을 만들고 1박 2일 경기를 기어코 역전해냈습니다.

홈에서의 롯데는 그야 말로 드라마 였습니다 현재 애디틈에게 큰 기대를 하기에는

어렵지만 류제국 역신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합니다.

어제 양팀 모두 폭발적으로 타력이 터졌지만 전날 경기의 승리 여부는 양팀 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날것입니다.
거기서 승리한 롯데고 오늘도 어제의 기운으로 롯데는 연승을 하기위해 이를 갈것으로 보아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