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많고 기본적인 실력이 레스터 시티보다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레스터 시티가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까지

올라올수 있던 이유는 그들의 노력과 초인적인 동기였습니다

저는 레스터 시티의 경기를 매번 보면 AT 마드리드의 

보급형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보급형이 진품을 뛰어넘는다.. 참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동화속에 동화를 또 구현하기란 어렵다 느껴집니다

레스터 시티는 이미 지난 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라는

업적이자 역사를 써내렸지만 다시 역사를 쓸것이라 생각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들은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리그 강등권에서 어느정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동화는 라니에리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크레이그는 리더쉽있는 감독입니다 

하지만 동화보다는 계산에 능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미 레스터를 어느정도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놓았고

그에게 At 마드리드의 홈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라

요구한다거나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다 생각됩니다

감독으로서 욕심은 나겠지만

그들은 안타깝게도 보급형이기에 진품이 한수 위에 있습니다

(저는 객관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사심과 팬심을 추가한다면 레스터 시티가 마음에 꽂힙니다)

AT 마드리드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저득점 예상도 좋은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