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월드컵최종예선 이란 - 대한민국

한국과 이란은 2007년 이후 8게임에서 1승 3무 4패로 한국이 상당한 열세이지만 양팀의 승부는 모두 한점차로 갈렸다는점에서 상당히 혈투를 치뤗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이란은 최근 10경기에서 약체들을 상대로 8승 2무 28득점 3실점이라는 강한모습을 보였습니다
약체를 상대로 하긴했지만 3실점만 했다는건 이란의 수비가 견고하다는것을 말해주네요.
아마 이란이 선제골을 넣는다면 강한수비와 침대축구능력을 발휘해 이란원정지옥을 맛보게할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최종예선들어서는 2승 1무의 전적에 걸맞지 않는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파 수비수인 김진수와  박주호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인해 3차예선때는 무실점이었던 한국팀이 최종예선에서는 그리 강하지 않은 중국이나 카타르에게 두점씩 실점을 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승리했다는점은 높이평가할만한 일이긴합니다.

이란은 우즈베키스타과 3차전에서 아미리, 구차네자드, 타레미를 전방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보여주었으나 지난 카타르, 중국전에서는 아즈문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5-1을 썼습니다.

특히 홈경기에서는 2014년이후 무패인것도 강점입니다. 

한국은 손흥민을 주축으로 구자철, 기성용, 지동원을 투입해 미드필드를 강화하고 공격도 비중을 둘것으로 보입니다.

수비가 아쉬운 한국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한국이 이란에 1-0으로 3연패를 당했는데 경기내용은 한국이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전 세경기 경기력보다 더 나아진다면 어떻게든 비벼볼만 할것 같습니다.

아마 득점있는 무승부가 나올것 같습니다.

한국 수비진들이 많이 반성하고 집중력을 끌어올린다해도 실점은 할것 같고 그래도 손흥민을

믿어봅니다,

공격조합이 좋은 한국팀도 득점가능성이 높아 이란의 골문을 한번은열것 같네요~

이란 대 한국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