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선발로 김주한이 등판합니다.

올시즌 홈 개막전 KT전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작년 39경기 나와서 3승1매1세이브 평균 자책점 4.25를

기록한 바 있는 김주한은 SK에서 주로 불펜진으로서

활동한 투수로 KBO리그 선발 등판은 오늘이 생애 처음입니다.

직구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나 밋밋한 구위로 인해 컨택 능력이 뛰어난

국내 타자들에게 경기초반부터 난타를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NC는 부상에서 회복하며 1실점으로 호투한 에릭 해커를 앞세워

3점차 승리를 거둔 NC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제프 맨쉽을 1차전 선발로 내세웁니다.

다이너마이트급 타선을 자랑했던 롯데 타선을 7이닝 1실점으로

원천봉쇄하며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