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 2/17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2/11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18승 12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3승 2패 흐름.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1,2세트를 가볍게 획득하면서 너무 빠르게 샴페인을 터트렸던 것이 3세트 집중력 하락으로 너무 쉽게 상대에게 세트르 빼앗기는 원인이 되었고 전열을 가다듬고 나온 4세트에서도 먼저 치고 올라갈수 있는 찬스가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노재욱 세터의 과욕과 범실 때문에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던 경기였습니다. 에이스 문성민이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이며 무너지는 팀을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10차례 서브 시도에서 에이스 없이 범실만 5개 기록한 대니와 리시브 성공률이 나쁘지 않았지만 박주형의 빠른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모두 바운드 되었던 것이 아쉬움을 남기는 주된 이유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10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 2/17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2/12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속에 시즌 12승 18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3승2패의 흐름입니다. 10전11기에 성공하며 무려 1년 11개월 만에 천적을 넘어섰던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리버스 스윕 역전 승을 기록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요한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올라온 이강원이 스타팅으로 나와서 1,2세트 제 몫을 해내지 못하자 3세트 부터 김요한을 교체투입했던 것이 경기 분위기를 바꾸게되는 신의 한수가 되었고 용병의 반대각이 터지자 우드리스도 한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수 있었습니다. 또한,53.9% 리스브 점유율을 기록한 황두연이 52.4%의 높은 정확도로 서브 리스브 라인에서 버텨주었고 이선규, 이수황, 하현용의 센터진이 동반 상승세 리듬을 보였다는 것이 더욱 고무적이었던 승리의 내용이었습니다.KB손해보험은 원정에서 6승9패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그리고 기준점 언더가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