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바이에른뮌헨은 최근 작년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펩의 닥공 티키타카를 벗어 버리고 안첼로티만의 성격이 묻어나오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실리있는 공격축구를 펼치고 있으며 작년처럼 파괴적인 공격력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전경기 앙골슈타르전에서도 90분과 추가시간에 아르투로비달과 로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가져왔으며

더 나아가 볼푸스전에서도 전반17분에 더글라스코스타의 골을 결승골로 삼을만큼 안정적으로 수비를 가져간 뒤 공격을 하는 모습입니다.

원정팀 아스날의 경우는 최근행보에서 약간의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우스햄튼을 5:0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타나 했지만 왓포드에게 1:2 패배 첼시에게 3:1 패배를 당하며

순위가 많이 밀려있습니다.

메수트외질 선수의 부진이 아쉬우며  자리를 코클랭이나 채임벌린이 메꿔주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최근 팀의 분위기도 어수선해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두팀의 부상 출장 정지자들을 확인해 보면 뮌헨의 경우엔 리베리와 핵심수비수 보아텡 이외에는 뚜렷한 부상자가 없으며

로벤과 더글라스 코스타가 선발출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아스날의 경우에도 램지와 카솔라 이외에 뚜렷한 추가 부상자가 없으며 리그경기에서 4경기 징계를 당한

쟈카선수가 이번경기에서 복귀예정입니다.

두팀의 최근 맞대결 성적을 보면 두팀은 최근 3년간 6경기의 맞대결을 펼칠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홈팀 바이에른뮌헨을 기준으로 3승1무 2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 바이에른 뮌헨의 홈 기준 1승1무1패로 아스날의 입장에선 나쁘지않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스날은 원정길에서 승리를 갈구 하고 있겠지만 최근 외질의 부진과 팀 분위기가 좋지않아 쉽지않아 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승리를 통해 원정길에 부담없이 가고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뮌헨의 특성상 수비를 단단히 한 후 공격에 임할것으로 보이며

이번경기는 난타전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홈팀의 승리와 함께 언더로 접근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