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어제 경기 롯데와의 접전을 이어가다 양팀의 성적은 비슷했지만 9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정우락의 폭투와 정근우의 송구 미스는 팀 전체에 영향을 미쳤고
연속된 안타로 8:4로 4점차까지 벌린 롯데는 마지막을 손쉽게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어제 양팀의 경기 내용을 생각해 본다면 오늘 경기 한화의 승리는 손쉽게 볼 수 없다
롯데의 선발도 마치 한화의 패배를 암시하는듯한 용병 투수보다 활약이 좋은
박세웅이 선발 마운드를 책임지며 박세웅은 최근 조금은 실점률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롯데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라고 여겨지며 시즌 9승 2패 QS 11을 기록하고있다
반면한화는 불펜 투수인 안영명을 선발 마운드에 올리며 매우 불안하다
이미 루징으로 돌아간 이번 롯데와의 맞대결을 어느정도 포기한듯 보이는 선발이다
타격면에서도 한화랑 비교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 롯데는 박세웅의 등판으로 탄탄하다
따라서 이번기회로 롯데는 한화와의 경기를 스윕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오늘 경기를 잘 잡고 전반기 마무리를 스윕으로 종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롯데 자이언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