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는 잘츠부르크와의 4강 경기에서 오심 논란 끝에 승리를 일구고 결승전에 진출 하였다.

4강 2차전 결승골을 터트린 마르세유 수비의 핵심 수비수 홀란두는 부상으로 결장 되었다.

미드필더 토뱅, 파에를 중심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있으나 수비진의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리그 3경기 1승 2무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너질 위기에 있는 만큼 유로파리그 결승전

우승이 무척 간절할 것이다. 허나 현재까지 승부를 치룬 팀들보다 강력한 AT마드리드를 상대로

공격력을 지속시키긴 어려울 것은 사실이다.

아스날을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AT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근래 리그경기 로테이션을 

시행하며 유로파리그 전력에만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였다. 무엇보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었던 

루이스, 후안프란이 복귀해 측면 수비의 플러스 요소이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여러번 진출했을 만큼 둗건한 수비력을 배경으로 AT마드리드 공격수 코스타,

그리즈만을 앞세우는 공격력으로 후반에도 강력하게 변한 모습을 보인다.

리그의 치열한 순위경쟁을 치르고 있는 마르세유이며 핵심 수비진이 빠져있어 AT마드리드 공격력으로

버거울 것이다. 한편 상대 AT마드리드는 수비진의 부상자가 돌아오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치룬다는 것에서 위력적인

수비 조진력에 의해 승리로 이어갈 확률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