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흐름>

마이애미

-와일드카드 순위 2위인 콜로라도와 7게임차로 벌어졌지만 마이애미는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는 듯하다. 상대인 애틀랜타와의 4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한다는 각오로 시리즈에 임할 것이다.

애틀랜타

-최근 10경기 1승 9패. 최악의 상태로 시즌 후반부를 맞이하고 있다. 9월 3일 필라델피아전 승리를 제외하면 무득점이나 2점 이하로 득점하며 패배해 타선의 지원이 거의 없는 상태로 선발들이 게임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이번 경기도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다

<선발 투수 비교>

마이애미: 다니엘 스트레일리

-스트레일리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2승 1패 2.12 평균자책점의 양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5.06 평균자책점과 휴식기 전 3.31 평균자책점의 차이가 보여주듯 시즌 후반기 들어 영 시원찮은 투구를 펼치고 있는 상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5이닝 4실점했지만 승리를 챙긴 최근 경기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28경기 9승 8패 3.91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평균 시속 144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즐겨 사용한다.

애틀랜타: 션 뉴컴

-17번째 선발 경기를 갖는 루키 뉴컴은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여섯 번의 선발 기회에서 25명의 타자를 출루시킨 기록은 뉴컴의 제구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한다. 하지만 최근나선 선발 3경기에서 3.68 평균자책점 14개의 삼진을 잡으며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49km/h대 포심 패스트볼을 결정구로 사용한다.

<고려사항>

-마이애미의 스탠튼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11게임 홈런 5개,9타점 0.259의 타율을 기록 중. 

-마이애미의 스트레일리는 4일 간 휴식 후 던진 최근 5경기에서 1경기만을 승리했다. 

-애틀랜타의 뉴컴은 선발로 나선 최근 11경기에서 단 2승을 챙겼다. 

-애틀랜타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승만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치른 9번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승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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