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KBO LG vs SK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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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여정이조여정 작성일17-08-11 17:07 조회5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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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선발 투수는 소사 선수 입니다.
2012시즌부터 KBO에서 6시즌째 활약중인 장수 외인용병 입니다.
벌써 LG에서만 3년차인 소사 선수
사실상 2013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평균 이상의 시즌을 보내며
실력으로 아직까지 KBO에 남아있는 선수 입니다.
전형적인 우완 파이어볼러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가 특히 굉장히 좋은 편
내구력도 좋은 편이라 7이닝 즈음에도 구속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시즌 초반엔 언터쳐블한 활약을 보였던 소사선수이지만
현재 21경기 8승 7패 1세이브 127.1이닝 55자책점 125피안타
8피홈런 104삼진 24볼넷 방어율 3.89로 다소 방어율은 오른 편이지만
이닝소화수,피홈런,삼진/볼넷 비율은 굉장히 좋은 편 입니다.
가장 최근 등판한 두 경기에서 9이닝 3자책점 완투승 / 8이닝 무자책점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굉장히 좋은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SK의 선발 투수는 켈리 선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지금까지 헥터 선수와 함께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 됩니다.
시즌 22경기 12승 4패 140.2이닝 55자책점 147피안타 10피홈런
141삼진 34볼넷 방어율 3.52로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매번 좋은 투구를 하여도 팀의 지원이 없어 승을 못 올리며
켈크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었지만 이번 시즌은 벌써 12승을 채운 켈리 선수
물론 가장 최근 등판한 두 경기에서 8이닝 1자책점 6이닝 무자책점으로
굉장히 좋은 투구를 보였음에도
두 경기 모두 노디시전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현재 WAR전체 4위 , 다승 2위 , 이닝3위 , 자책점9위 , 탈삼진1위로
확실히 리그 탑금 활약을 보이고 있는 켈리 선수 입니다.
오늘 두 팀의 선발투수 모두 굉장히 대단한 선수들 입니다.
두 선수 모두 3시즌째 각 팀에서 활약중인 선수이고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 입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최근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소사 선수는 최근 두 경기에서 17이닝 3자책점 16삼진 2볼넷
켈리 선수는 최근 두 경기에서 14이닝 1자책점 15삼진 0볼넷
극강으로 올라와 있는 두 선수의 컨디션..
최근 두 팀의 부진하는 타격감..
뭐 LG는 시즌 내내 부진했기에 최근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SK는 그나마 홈런이라도 치며 경기당 평균 5득점 정도는 해 주었던 팀인데
최근엔 더욱더 좋지못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침 경기도 LG의 홈 구장인 잠실 구장이라
결과적으로 당연하게도 이 경기 투수전을 예상 합니다.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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