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NC는 이번경기

정수민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8일 한화전 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정수민은

작년 선발로 등판했을때 기대 이상 호투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전날 기아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NC타선은

2주 가까이 발목을 잡던 홈에서 부진을 벗어난게 호재가 될 듯 합니다.

엄청난 뒷심으로 3연승을 달린 기아는 이번경기

헥터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한화전 7.2이닝 4실점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헥터는 7회까지 완벽했지만 8회에 김태균에게 3점 홈런을

맞은것 때문에 방어율이 올라갔습니다.
전날 NC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9점을 올린 기아타선은 홈에서

기세를 원정까지 이어간게 무엇보다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아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