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

평균 구속 92마일 포심을 주로 사용했으며 볼넷률이 높은 모습이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탈삼진 능력은 준수하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며 현재 3연승 중. 최근 3경기 6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하고 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트로이트와는 홈에서 6이닝 무자책, 원정에서 6이닝 1자책으로 강한 모습이며 아쉬운 점은 홈에서 평균 자책점 4.14로 원정보다 높으며 이닝당 출루율이 높다. 

클리블랜드 타선​

평균 팀 타율 .263 오늘 디트로이트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라미레즈가 4타수 2안타, 린도어가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엔카나시온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으며 산타나와 브루스, 디아즈가 각각 1안타 씩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파머

91년생 우완투수 파머. 이번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이며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다. 현재 퐁당퐁당 중이며 기복이 있다. 특히 이닝 소화력이 짧으며 홈과 원정 평균 자책점 격차가 크다. 홈에서 11.30을 기록 중이지만 원정에서 2.12를 기록 중이며 3승 0패 중. 클리블랜드와는 홈에서 3이닝 5자책으로 부진하며 패배했으며 직전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1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디트로이트 타선​

평균 팀 타율 .260 오늘 0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카스테야노스가 2안타를 기록했으며 콜린스와 프레슬리, 킨슬러가 각각 1안타 씩 기록하며 득점 없이 경기는 끝이 났다. 삼진율이 높았으며 나바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종합:아메리칸 중부 1위 클리블랜드와 중부 4위 디트로이트의 대결. 선발에선 클리블랜드 클레빈저가 최근 페이스가 좋으며 특히 3경기 무실점으로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위에 있다. 타선과 분위기 역시 클리블랜드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모습. 20연승 중이며 최근 팀 타율까지 좋은 모습. 이번 경기 클리블랜드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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