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샌디는 죠리스 차신 (5승5패 5.48)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경기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바  

있는 차신은 올시즌 홈 성적이 3승1패 1.58로 상당히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함정이 있다면 낮경기에서 0승 2패 9.88로 상당히 약한 모습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투수진 상대로 6득점에 성공한 샌디에이고 타선은  

시리즈 첫날 흐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게 매우 고무적입니다.

다음 투타의 부진으로 5연패 수령에 빠지며 2연속 스윕패의 위기에 놓인 신시내티는  

아미르 가렛 (3승 5패 7.40)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경기 다저스 원정에서 1회 투구 이후 왼손 부상으로 마운드에 내려갔으나  

별 이상없이 이번경기에 정상적으로 등판합니다.  

하지만 부상 여부와 상관없이 최근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못한데 그 원인으로 시즌 초반  

너무나 인상적인모습을 보여준 탓에 상대팀 전력분석팀에 간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날 샌디에이고 선발인 리차드 상대로 8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신시내티 타선은 간신히

9회초 2사 이후에 득점을 뽑아내며 영봉패의 수모는 간신히 면했습니다.

양팀 시리즈 1,2차전을 샌디가 가져갔는데 2경기 모두 상당히 일방적인  

흐름이었다는게 다소 걸립니다.
설마 스윕은 안당하겠지 하고 신시를 가는사람도 많을거같습니다.  

하지만 이경기 흐름상 샌디에이고가 달성해도 이상하지 않은경기입니다.  

샌디에이고가 차신의 역투와 방망이로 승리할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