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는 부산 KT와의 지난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그 탓에 두 팀의 격차가 한경기로 줄어들었습니다. 

KCC는 안드레 에밋의 원맨팀으로 6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에밋이 많은 포지션을 가져가면서 팀의 공격을 홀로 이끌고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선수들은 공격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현민, 송교창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지만 모비스에 비해 높이에서 밀릴 것 같습니다.

울산모비스는 지난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대성이 마침내 부상에서 복귀하는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부상 전, 양동근의 부담을 덜며 맹활약을 펼친바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제 몫을 다해주고 심지어 에밋까지 괴롭힐 수 있는 전력이 된다면 경기의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산모비스의 핸디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