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KBO KIA vs 넥센 국야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따봉충 작성일17-08-08 17:06 조회570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두 팀의 시즌 열 세번째 맞대결 입니다.
현재 8승 4패로 KIA가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IA의 선발 투수는 임기영 선수 입니다.
93년생에 프로 6년차인 선수이지만 굉장히 경험이 적은 선수이고
2015~2016시즌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최저 방어율을 기록하며 국내 선발 자원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임기영 선수이지만 부상에서 복귀 이후 이 전 만큼의 활약은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봉도 해 주던 선수가 부상 복귀 후엔 6이닝도 채 못 소화를 해주고 있으니..
아직까지 복귀 이후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임기영 선수 입니다.
복귀 이후 5경기 18.1이닝 15자책점 46피안타 2피홈런 9삼진 5볼넷 방어율 7.45로
굉장히 부진하고 있습니다.
넥센의 선발 투수는 최원태 선수 입니다.
97년생으로 아직 어린 유망주이긴 하나 넥센에서 확실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을 만큼 기량과 포텐셜은 충분한 선수 입니다.
물론 아직 경험이 적은 선수이기에 기복이 상당한 편이긴 하나..
나름 만족할만 한 피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패배한 경기가 6월 2일 두산전일 정도로 최근엔 쭉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가장 최근 등판하였던 8월 2일 SK전에서 4이닝 4자책점 9피안타 2피홈런 2삼진 4볼넷으로
다소 부진하였습니다.
이 경기에 선발 매치업은 두 팀의 미래를 책임 질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 입니다.
물론 이번 시즌 임기영 선수는 탈 유망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부상 복귀 이후 아직까지 부상전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매치업의 우위는 딱히 어느 팀이 우위라고 볼 순 없다고 보여집니다.
넥센은 최근 확실히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야..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있는 팀 답게 당연히 투,타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나
최근 마운드의 안정감은 다소 좋지 못한 편 입니다.
최근 마운드의 안정감은 오히려 넥센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편이고
타격감은 두 팀 모두 훌륭한 편..
그러나 오늘 두 팀의 선발 투수는 아직까진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한 선수들 입니다.
특히 최원태 선수는 제구쪽에 기복이 상당한 편이라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느껴 소화 이닝에도 기복이 있는 편이고
임기영 선수는 부상 이후 아직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결과적으로 오늘 경기는 타격 싸움으로 흘러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11.5기준 오버
댓글목록
<img src="/img/lv/1.png"> 강남건물주님의 댓글
강남건물주무조건 오버지 ㅋ
<img src="/img/lv/2.png"> 신의단폴님의 댓글
신의단폴
감사합니다
오바에 내 손목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