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KBO 분석 LG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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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원군 작성일17-08-04 18:08 조회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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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임찬규 5승5패 3.56)
두산(보우덴 1승3패 4.93)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7/29)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3)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9경기 승리 없이 4패만 기록하고 있다가 10번째 도전 만에 승리를 기록한 상황. 또한, 체력이 떨어지면서 지난 시즌 문제가 되었던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고 있던 임찬규 투수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이후 등판이였던 삼성전 부터는 투구내용이 발전된 모습 이였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3.18, 올시즌 홈경기 4승2패 1.58 기록이 있다.
지난시즌 18승7패 3.80을 기록한 보우덴 투수는 직전경기(7/29)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3)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5경기에서 1승2패 성적. 149km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구위 자체가 많이 올라온 느낌을 받았지만 실투가 승리 추가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 5경기 2승1패 6.35, 올시즌 원정경기 1패 4.97 기록이 있다.
LG는 목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9-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이번주 3차례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면서 올라간 팀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로니와 박용택의 홈런포가 나왔고 정상호는 4안타(1홈런)를 몰아치며 공포의 8번 타자가 되었다. 반면, 두산은 목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4-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이며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든 상황. 목요일 경기 승리의 과정에서는 선발 전원 안타가 나왔다.
상승세의 길목에서 만난 서울 라이벌 이다. 두팀 모두 강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기에 선발 힘 싸움의 결과가 매우 중요한데 구위 자체만 놓고 본다면 보유덴 투수가 조금은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
두산 승리를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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