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장현식이 선발로 나섭니다.

6일 한화전에서 1.1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 장현식은 

롱릴리프로서는 좋은 모습을 종종 보여준 바 있습니다. 

작년 LG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제구가 

문제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NC는 비록 연패를 하긴 했지만 문학 원정에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홈에서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LG는 차우찬의 선발로 나섭니다.

4일 삼성전에서 6.1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한 바 있는 

차우찬은 첫 등판만 놓고 본다면 FA로 영입할 이유가

충분하다는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다만 마산에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게 걸리는 부분입니다. 

심각한건 LG의 타선입니다. 금요일 경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LG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