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챔프전 2차전에서 배혜윤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쿼터 3쿼터에 각각 8득점에 그치며 11점 차로 완패 하였습니다. 현재 전력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박하나, 고아라 선수등이 백코트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는 상태이고, 최희진, 허윤자, 앰버 해리스 선수 등 벤치 자원들의 역활도 미비합니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별, 엘시라 토마스 선수를 원투 펀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좀 처럼 터지지 않는 외곽이 많이 아쉽습니다. 

현재 높이도 크게 뒤쳐져있는 상황인 삼성생명 입니다.

우리은행은 해리스 선수를 내보냈지만 이에 완벽히 대응하였고 최은실, 홍보람 선수 등 롤 플레이어들이 엄청난 활약을 펴치며 주력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온 상황이고 폭넓은 로테이션을 통하여 퐁당퐁당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선수의 야투 부진, 임영희 선수의 잦은 실책 등 한두가지 문제점은 위협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존쿠엘 존스는 이미 검증된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금일 맞대결인 올시즌 여자농구의 마지막 경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은행의 핸디승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