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다운로드
  • 바로가기

챤스볼 채팅 접속이 끊긴 상태입니다.

아래 채팅 접속하기를 클릭하여 주세요.

채팅 접속하기

길거리 금산홍삼 사기, 순창 고추장 무료 증정에 완전히 속았다.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ongpyo7 작성일22-08-31 17:00 조회20회 댓글0건

본문


..

 

사다리게임픽

 

 

어느 날, 집에서 컴퓨터를 하며 뒹가뒹가 놀고 있는데 아파트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홍보 차원에서 순창 고추장 증정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먹어보시고 맛있으면 근처 마트나 슈퍼에 가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무료로 증정 행사를 하고 있으니 돈을 가지고 내려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12시 50분까지 증정 행사를 하오니 늦지 않게 내려와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방송을 확성기로  무제한 반복하고 있더라.



홍보하러 나오신 아저씨는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물품들이 대거 몰려와서 우리 농민들은 아주 힘들어하는 중인데 방송 같은데 홍보할 돈도 없어서 조합을 만들어 자신이 홍보할 겸 나오게 되었다고 했다.




쌀 파우치 하나 주면서 여기는 일 번 업체고 키로에 얼마인지 등의 설명을 구구절절 하더라.





파우치 하나마다 오분씩 설명한 듯?




서있은지 이십분이 넘어갈 즘에는 홍삼과 인삼 이야기가 나왔다





요즘 신랑이 야근이 많아서 홍삼 같은 걸 먹여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홍삼 이야기가 나오니 조금 열심히 들어지긴 하더라.





그러면서 10월에는 금산 인삼축제가 있는데 그때 특가로 33만 원에 홍삼정을 팔게 되었다며 전화로 많이 주문해달라고 .



 


공짜로  완전 싸구려  라면  고추장  주걱  비누 기타등등 나누어


 


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지금은 홍보차 한 달 분을 무료체험해드리고 있는데 사람들 모두 다 해드릴 수가 없어서  방송듣고  나온  수십명  중  세명만 고른다고 했다.





세분의 뽑힌 아주머니들이 다른 직원의 안내를 받아 물건을 받으러  승합차로 가셨고  


 


무료체험은  거짓말이고  아주머니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고  홍삼을  강매하고  바로   승합차는  떠난다...


 


아줌마들이 적은  주소로  돈을  청구한다


(피해자들이 적어준 주소로 청구서를 보냅니다.


그냥 무시하고 놔두면 청구서가 계속 날아오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몇년동안 가만있다가 


연체되었다면서 또 청구합니다.


자기들은 홍삼을 증정한게 아니라 판거라고 주장하는 거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 입증이 곤란하니 꼼짝없이 돈을 물어주게 됩니다.


아니면 연체 추심이 들어오니까요.


옛날 이상한 함량미달 백과사전 혹은 소설전집 팔아먹던 수법이랑 비슷하죠)


 

승합차안에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사기라는  것은  대부분이 나중에  알아차린다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5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고 인기글 이리오너라 11-16 146 3
-1326 치과에서 호갱안당하는 법 인기글 쎄뻑 11-18 141 3
-1327 창가에서 담배피면 안되는 이유 칠순난장이 09-01 26 3
-1328 "나의 아저씨" 중국판 캐스팅 근황.jpg SHERLOCK 06-11 19 3
-1329 한국인은 집에 가서 김치나 먹어라!!! 정글 06-12 27 3
-1330 협박 실패 다리다리 06-14 35 3
-1331 금수저 포르노녀 근황 신인왕 09-10 38 3
-1332 이케아 신상 쇼파 출시 HyunLee 01-19 66 3
-1333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았던 전설의 트리오.jpg 하이잎새 01-25 41 3
-1334 아니 치과갔는데 쌤이 자꾸 나랑 손하트를 하자는거야 아파죽겠는데 나참 이등병 09-16 21 3
-1335 교수님때문에 집중을 못하겠다 로덕후 09-18 39 3
-1336 한글 패치한 중국 유학생 정신 04-16 15 3
-1337 카트라이더 실사판 거제아재 02-22 46 3
-1338 아빠가 주운 지갑으로 배달을 시킴 강동의호랑이 01-16 22 3
-1339 건보공단 직원 70억 횡령하고 독일로 출국 토렌트 09-24 43 3
-1340 공부를 매일 하면 좋은 이유.jpg 질퍽 02-28 40 3
-1341 여자 친구의 이중성 수준 유출노트 01-20 16 3
-1342 영어 N행시 빌런 인기글 베니스 03-05 119 3
-1343 짐칸에 가방이 안들어가서 곤란한 남자 뮌헨 03-13 50 3
-1344 자기 새끼를 찾는 펭귄 생상스 03-25 26 3
-1345 아귀 재평가 하프 03-26 26 3
-1346 시체가 작성한 글 꾸꾸 03-29 36 3
-1347 술 마시고 늦게 온 유부남의 최후.jpg 이중인격 01-31 42 3
-1348 담임 고소하려는 고3 학생 인기글 알피에리 09-25 103 3